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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차량엔 의식 잃은 운전자가…망치로 유리창 깨고 구한 청년
울산에서 30대 남성이 뇌전증으로 인해 발작을 일으키고 있던 창문을 깨고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울산에서 운전자가 뇌전증으로 발작을 일으키자 창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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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서 떨어지는 충격…'치사율 3배'인데 안전띠 착용률 뚝
지난 1월 제2중부고속도로 신둔IC 부근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모습. 연합뉴스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착용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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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하루 전 “다 모여라” 전두환 가족 만찬서 남긴 말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 12·12는 관련자들의 주장이 극적으로 갈리는 사건입니다. 객관적 사실은 정리하고자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1차 자료로 전두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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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봄내음 따라 작가의 발자취 따라…자연과 함께 즐기는 예술
꽃들이 줄지어 피고 지고 연둣빛 새순이 짙푸른 잎새로 커가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봄나들이 하면 살랑살랑 봄바람 따라 산으로 들로 자연을 만끽하러 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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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입구 웬 '독수리 사진'? 비둘기도 비웃을 황당 부적
사진 X(옛 트위터) 캡처 최근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출구에서 흰머리수리 등 맹금류 사진이 붙어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29일 X(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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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안 닮아도 ‘존엄한 삶’ 권리 있다
동물을 위한 정의 동물을 위한 정의 마사 누스바움 지음 이영래 옮김 알레 반려동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동물 생명·생존·복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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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같은 지능 없는 동물에게도 '존엄한 삶'의 권리는 있다[BOOK]
책표지 동물을 위한 정의 마서 너스바움 지음, 이영래 옮김 알레 반려동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동물 생명‧생존‧복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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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맞고 2억 받았는데…축구공은 마비돼도 0원, 왜 유료 전용
조기축구회에서 축구하다 다친 당신, 다음 중 어느 경우에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상대방이 손으로 밀쳐서 넘어졌다(전치 15주) 2️⃣ 공을 향해 몸을 던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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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초마다 새 한 마리씩 쿵…"충돌 막자" 유리벽에 '점' 찍는다
유리벽에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 새의 흔적이 남아 있다. 국립생태원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에서 유리벽 건물이나 방음벽을 지을 때 조류 등 야생 동물의 충돌 피해를 막기 위해 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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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쏟아질때 더 위험한건 따로 있다…우산 쓰면 안되는 이유
16일 부산 동래 금정산에서 관측된 싸락우박. 기상청 최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 곳곳에 비바람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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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월가 시위'로 오클랜드항 마비
시위 참가자가 최루탄에 맞아 중태에 빠진 이후 반 월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2일 시위대의 진출로 미국에서 5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오클랜드 항구가 폐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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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탈출, 'W3rdST' 회장 이야기 들어보니…
또 오고 싶은 거리 만들면 매상도 늘어 코리안스타일의 거리 브랜드 보고 싶어 'W3rdST' 상가협회장 데보라 월쉬(사진)를 만났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12일 오후에도 그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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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능형 자동차 허브로 뜬다
4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열린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기반 지능형 자동차 부품 시험장’ 기공식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 4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최중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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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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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야적시위… 충돌 잇따라/정읍·순창/전경등 부상… 농민 셋 구속
【정주=서형식기자】 29일 오전 1시쯤 전북 정읍군 옹동면 칠석리 옹동면사무소앞 도로에서 정읍군 농민회소속 농민 30여명이 경운기 2대에 벼 30여가마를 싣고 면사무소로 들어가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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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 휘두르고 방패로 찍고 … 80년대로 돌아간 광화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 나흘째인 8일 새벽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청와대로 진출하려는 시위대와 이를 저지하는 경찰이 충돌했다.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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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2만여 명 한밤 ‘광화문 대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국민대책회의가 1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시민 2만여 명(경찰 추산)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후 8시쯤 ‘청와대로 가자’며 차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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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나가라”“왜 원주민 내쫓나” 보상 소문에 충돌
마을 뒤편 대모산 기슭에서 바라본 구룡마을 전경. 빽빽이 들어찬 판잣집 너머로 무역센터 등 강남 고층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로 철거민들이 거주해온 이 곳에는 최근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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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나가라”“왜 원주민 내쫓나” 보상 소문에 충돌
마을 뒤편 대모산 기슭에서 바라본 구룡마을 전경. 빽빽이 들어찬 판잣집 너머로 무역센터 등 강남 고층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로 철거민들이 거주해온 이 곳에는 최근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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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에 뛰어든 ‘촛불집회’ 단체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단체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촛불집회 등에서 전교조가 지지하는 주경복 후보를 밀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시위대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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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수원캠퍼스 기능 마비|학생2천명 강의실등 마구부숴
서울대 구내에 경찰병력이 투입된 24일에도 고대·경희대· 외대·건대·한양대·서울대농대·오산한신대등 전국 7개대학에서 학내시위가 있었다. 특히 경희대수원캠퍼스에서는 2천여명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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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유혈충돌 확산/경찰 발포로 수백명 사상/「하니」 추도
◎백50만명 파업시위… 방화·약탈 【요하네스버그 APF·로이터=연합】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역에서 14일 최근 살해된 흑인지도자 크리스하니의 추도 집회를 마치고 거리로 나온 수백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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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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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충돌시 고속팽창이 원인 어른도 위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에어백. 그러나 주로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에어백이 성인에게도 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